항산화 부자 오미자 A to Z 총정리 | 건오미자 효능, 건오미자 먹는 법, 오미자청, 오미자엑기스 만들기

건강한 정보를 드리는 동글네모입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영어로는 Schisandra Berries 우리말로는 오미자입니다.

항산화에 좋다는 오미자 효능, 특히 많이 드시는 건오미자와 오미자엑기스, 오미자청, 건오미자청, 오미자 담금주, 오미자차 등 오미자 드시는 법에 대해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다양한 매스컴 미디어를 통해 오미자가 좋다는 것은 모두 잘 아실 것 같습니다.

 

🌟내일 사먹어보려고 하다가 까먹으신 경험 많이 있으시죠? 오늘부터 건강 챙기기 위해 해드시고픈 분들을 위해, 본문 하단에는 편리하게 재료들을 구매하실 수 있는 링크도 걸어두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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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EX]

1. 오미자 효능

2. 오미자 뜻 | 유래

3. 오미자 영양성분

4. 오미자 가장 영양 소실 없이 먹는 법

5. 건오미자 꿀 발효액 만들기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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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 효능

다섯가지 맛이 한꺼번에 나는 오미자는 여러 맛이 나는만큼 약효도 다양합니다.

1. 항산화 효과

2. 신맛 → 간 보호효과 | 쉬잔드린C 성분은 B형 간염 치료제로 쓰임

3. 짠맛 → 신장 보호 효과 | 본초강목

4. 매운맛 → 폐 보호 효과 | 본초강목

5. 쓴맛 → 심장 보호 효과 | 본초강목

6. 단맛 → 위장 보호 효과 | 본초강목

7. 쉬잔드린 → 피부 보호 효과 | 유럽피부과학회지

8. 만성천식, 기침완화 효과 | 세계보건기구(WHO)

9. 아답토젠 → 신체의 전반적 에너지 증가 효과 | 유럽의약청 

만든 사람: spline_x    제공: Getty Images/iStockphoto

 

오미자 뜻 | 오미자 유래

하나. 오미자의 열매와 껍질은 달면서도 시고, 씨앗은 매우면서도 쓰다고 했다. | 산림경제 (조선 실학자 홍만선)

둘. 과육과 씨를 함께 먹으면 짠맛이 나서 오미자로 이름 붙인다고 소개한다. | 산림경제 (조선 실학자 홍만선)

셋. 신맛은 간, 짠맛은 신장, 매운맛은 폐, 쓴맛은 심장, 단맛은 위장을 보호한다고 쓰여있다. | 본초강목 (중국 명나라 명의 이시진)

넷. 오미자는 허한 기운을 보충하고 눈을 밝게 하며 신장을 데워 양기를 돋운다고 썼다. 이런 오미자의 효능이 최근 과학적으로도 입증되고 있다. | 동의보감 (허준)

 

오미자 성분

비타민B1 사과의 9.5배, 블루베리 3.8배 | 농진청

비타민B2 사과의 26배, 블루베리 5.2배 | 농진청

비타민B3 사과의 18배, 블루베리 4.5배 | 농진청

 

오미자 먹는 법

오미자는 차로 음용할 경우, 영양소가 소실될 우려가 큽니다.

오미자차, 오미자청으로 드실 경우 씨앗 성분에 대부분 들어있는 좋은 영양성분들을 함께 섭취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오미자씨와 함께 드시는 것이 가장 영양소 함유량이 높게! 영양가있게! 드실 수 있는 법입니다. 

그렇다면 오미자씨를 드실 때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바로 건오미자를 꿀과 함께 발효해드시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오미자 가루, 오미자 분말 (씨가 함유된 분말)로 드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출처: 내몸 사용설명서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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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차 만들기

1. 말린 오미자를 깨끗이 씻는다.

2. 물 1ℓ당 20~30g 정도(한주먹 반)를 넣어 우려낸다.

3. 찬물에 우릴 때는 12시간 정도, 뜨거운 물에 우릴 때는 3시간 정도로 우려낸다.

4. 물의 온도가 변하지 않도록 밥솥 보온모드에서 우려낸다.

 

오미자씨는 씨와 함께 드셔야 합니다.

오미자의 주요 약리성분인 쉬잔드린과 고미신의 80%가 씨에 있다.

씨에 든 쉬잔드린·쉬잔드린C·고미신A·고미신N 등 유효성분은 g당 20.24㎎인데 반해 과육에 든 함량은 1.73㎎에 불과 | 한국기능식품연구회 우려낸 오미자차나 설탕청으로는 오미자의 씨앗 성분까지 섭취하기 어렵다. 현재 과육과 씨 속 영양성분을 함께 추출한 오미자제품도 출시돼 있어 이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건오미자 꿀 발효액 만들기, 먹는법 | 출처: MBN 뉴스 / 천기누설

출처: MBN 천기누설 영상 캡처

1. 소독한 병에 오미자와 꿀을 넣는다. 꿀에 발효하는 것이 설탕에 발효하는 경우보다 소화흡수율을 높여 더욱 건강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2. **중요** 섞는 비율은 오미자:꿀=1:1.5 (그냥 오미자로 할 때에는 1:1로 하시지만, 건오미자는 생과일에 비해 부피가 많이 줄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3. 서늘한 곳에 100일 정도 발효한다. 

4. 건더기를 건져내고 섭취한다.

5. 발효액:물=1:5로 섭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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