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검사결과 시간 | 보건소 코로나 검체검사 결과 문자 | 해외입국자 자가격리시설 먹을 것, 구호물품

건강한 정보를 드리는 동글네모입니다. 

 

오늘 해외입국 자가격리 만 3일차를 지나고 있습니다.

어제 성남시 중원구 보건소에 가서 해외입국자 의무 코로나 검체검사를 했고, 오늘 오전 8시 47분에 코로나 검사결과 문자가 왔습니다.

(성남시민 해외입국자는 모두 일괄적으로 중원구 보건소에서 코로나 검체검사를 실시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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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결과 시간

코로나 검사결과 시간은 검사날 익일 오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검사하고 나서 보건소 담당자님께서 "내일 오전에 결과 문자로 가실거에요~"라고 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아보니 정말 수고가 많으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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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입국자 자가격리시설부터 코로나 검체검사 꼼꼼정리 | 코로나 검사, 자가격리시설에서 보건

 

검사결과 문자

정확히 검사 다음날 오전에 문자가 왔습니다.

 

보건소 코로나 검체검사 결과 문자 

 

결과는 음성! 저 자신도 자신이지만, 가족들에게 가장 먼저 알렸습니다. "나 코로나 아니야!"

가족들이 꽤 걱정하셨는지, 부모님과 동생들이 안심하는 모습에 저도 안정이 되었습니다. 

음성이 나왔어도 자가격리 2주는 모두 채우고 나가야 한다는 사실, 모두 알고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가족이 보내준 실내복들과 브라우니, 귤, 초코렛 과자들, 티, 껌 등등 큰 박스로 받아보니 코끝이 찡했습니다. 햇빛을 못보고 있어서 그런지 단 게 땡겼습니다. 잘먹을게 엄마. ❤️

이것저것 넣어준 가족들과 집에 있는 우리 앙팡이가 너무 보고싶습니다. 

 

Snacks mini oreo, ahmad tea, xylitol, macnut crunch, tangerine

 

 

오늘은 이것 저것 준비하고, 프로젝트하고 하루를 정말 길게 보냈습니다.

확실히 안에만 있고 저만의 시간을 갖다보니 열심히 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살면서 두번 다시 해볼 수 있을까 할 경험을 하고 있는 요즘, 이 시기도 나중에 돌이켜보면서 "라떼는 말이야~"하는 날이 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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