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정보를 드리는 동글네모입니다. 카드사에서 정부지원금 관련해서 무수히 많은 문자 받아보셨을 겁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에는 신청자 조건이 충족되셔서 잘 신청하여 지급받으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더 많은 분들은 카드사에 들어가서 힘들게 로그인, 공인인증 해보니 '지원 대상이 아니십니다'라고 하셔서 괜히 김빠지는 그런 경험 많이 하셨을 텐데요!
오늘은 '누구나' 받아보실 수 있는 '상생소비지원금'에 대해서 포스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과 구분되는 '상생소비지원금'의 내용임을 다시 한번 안내드립니다!)
정부 홈페이지 (대한민국 정책브리핑)에 기재되어 있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상생소비지원금 (카드사용 캐시백) [정부 홈페이지 게시 내용-대한민국 정책 브리핑]
- 지원 금액: 1인당 월별 10만원 이내 (카드 캐시백)
- 지원 기준:
- 신용, 체크카드 (법인카드 제외) 사용자 중 '21년 2분기 (즉, 4~6월) 월평균 사용액 대비 해당 월 (10~11월) 카드 사용액이 3% 이상 증가한 경우 → 초과분의 10% 캐시백, 10만원 한도
- 제외: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명품 전문매장, 유흥주점 사용액 - 신청, 지급 기간: 추후 확정 공지 (2개월간 시행 예정) → 10, 11월 2개월 간 시행 예정이라고 합니다! [10월 시행 주진]
- 신청 방법: 온라인 신청 '개인별 전담 카드사' (예정)
- 개인별 전담카드사 지정 → 개인보유 전체 신용, 체크카드 월간 실적 확인 → 전담 카드사에서 익월 중 캐시백 지급 (11, 12월 예정)
상생소비지원금 (카드사용 캐시백) [예시]
예를 들어, 21년 2분기에(4~6월) 카드로 평균 100만원을 긁던 사람이 10월에 203만원을 긁었다고 가정하면 10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게 됩니다. 11월에도 카드 사용금액이 있는 경우 추가 사용액만큼 월평균 추가 사용분의 10%만큼 캐시백으로 돌려받으실 수 있게 됩니다. 즉, 9월 혹은 12월에 소비하실 계획이 있다면 대신하여 10월, 11월 카드 사용액을 확 늘려야 유리한 셈입니다.
우선 사용처 관점에서 보면, 소비자 입장에서는 사용처가 더 넓어집니다. 캐시백은 기존 재난 지원금|국민지원금과 달리 스타벅스, 배달의민족, 쿠팡 이츠, 노브랜드 사용도 인정됩니다.
대상자는 만 19세 이상(200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대한민국 국민 및 외국인으로 2분기(4~6월) 카드사용액이 있어야 합니다. 1인당 25만원의 지원금 때와 달리 외국인도 대상에 포함됩니다. 할부결제를 하더라도 전체 할부원금이 해당 월 카드 사용액에 합산됩니다. 단 사후 결제변경 또는 취소에 따른 카드사용액 감소분은 제외합니다. 일종의 먹튀, 야매를 막겠다는 취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급시기는 매월 15일로 전달 사용분에 대한 포인트가 익월 15일에 충전됩니다. 지원금 유효기간은 내년 6월30일까지이며 사용하지 않았다면 소멸 처리 됩니다. 국민지원금과 동시에 받았을 경우에는 사용기한이 도래하는 지원금부터 순차적으로 차감됩니다.
자세한 세부 내용은 추석 연휴 지나고 정부가 발표를 한다고 합니다. 상생소비지원금에 대한 세부 내용 및 보도가 확정되는 대로 다시 한번 자세히 포스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당장 10월 1일 소비분부터 인정되고, 비대면 소비도 인정해준다고 하니 보다 폭넓게 지원 받을 수 있으리라 기대됩니다!
포스팅 클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댓글, 광고 클릭 (^^) 주시면 큰 힘이 됩니다.
모두가 어려운 코시국, 좋은 정보 건강한 정보 함께 나누며 함께 이겨나갈 수 있도록 하면 좋겠습니다!
[연관 포스팅]
2021.01.20 - [금융 큐레이터] - 2021 가족돌봄휴가 지원금 | 정부지원 저렴한 돌봄서비스 | 마포구 30만원 지원금
2021.04.27 - [금융 큐레이터] - [금융] 2021년 JP모건 하반기 비트코인 펀드 관련 총정리 | 암호 화폐 전망, 암호 화폐 시장 가세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