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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큐레이터

[금융] US 스틸 주가 | US 스틸 비트코인 이슈 | 철강 관련주 종목 분석 | 철강 섹터 투자 체크 포인트

by 동글네모 2021.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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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표적인 철강 섹터 대장주는 바로 US 스틸입니다. US 스틸 주가를 통해 해당 섹터에 대한 흐름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US 스틸 주가

 

 

US 스틸 주가 관련 소식 | 히스토리

작년 10월, 미국 철강사 'US 스틸'을 소유한 우크라이나 재벌이 폐쇄된 공장에서 비트코인을 채굴해왔다는 의혹이 있었습니다. 관련해서 US 스틸 주가 굉장히 핫 이슈였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19(COVID-19) 재확산에 따른 연말 경제봉쇄 우려에도 불구하고 철광석과 철판 가격이 급등했었다보니 더욱 us 스틸 주가에 대한 관심이 큽니다.

그래서 작년 10월부터 오르더니, 벌써 주가가 20달러 선으로 올라왔습니다. (최고 점 22 이상 찍었다가 현재는 조금 내려왔네요.)

 

 

미국 라디오리버티는 US스틸 관계자들을 인용해 소유주인 우크라이나 재벌 이호르 콜로모이스키(57)가 폐쇄된 공장에서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을 채굴했다고 전했습니다. 순 자산만 11억달러(약 1조2049억원)에 달하는 콜로모이스키는 우크라이나 중남부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주 주지사였고, 민간 상업은행 프리바트뱅크를 소유했었던 영향력있는 인물입니다.

 


그런 그가 자신이 소유한 US 스틸 공장에서 비트코인을 채굴한 건 아무래도 요즘 암호화폐 시세가 사상 최고치를 달린 영향일까요? 채굴 현장은 켄터키 주 칼버트 시티에 소재한 US스틸 산하 CC메탈앤앨로이 공장이었다고 합니다. 해당 공장은 코로나19 때문에 올 여름 가동 중단되기도 했는데 공장 직원들에 따르면 유일하게 이어진 생산활동이 비트코인 채굴 작업이었다고 합니다.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데는 슈퍼컴퓨터와 엄청난 에너지가 들어가기 때문에 일정한 온도에서 산업용 전기를 싼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철강 공장이 적합한 장소였던 듯 합니다.  한창 비트코인 열풍이던 2017년을 보면 비트코인 채굴 탓에 이산화탄소가 6900만 톤 배출됐는데 호주가 소비하는 전력량과 비슷한 수준이고 전 세계 에너지 생산에 따른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1%에 해당하는 양이라고 합니다.

 

 

철강 관련주 CHECK POINT

 

철강과 관련해선 뉴욕증시 반에크 벡터스 스틸 상장지수펀드`(ETF· SLX, -1.52%)이 있고, 한국증시에는 대신증권의 철광석 선물 상장지수증권(ETN) 과 철광석 선물 인버스 ETN 등이 있습니다. 뉴욕증시 철강주로는 NUCOR와 US 스틸이 대표적이고 한국증시에선 철강3형제인 포스코·현대제철·동국제강을 주로 꼽을 수 있습니다.

다만 투자자들은 가격 변동성을 염두에 두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글로벌 경기 회복세에 따른 실물 수요가 있겠지만 최근 유동성이 전례 없는 수준으로 불어나면서 시세 차익을 원하는 투기적 수요가 ETF와 ETN 등을 통해 원자재 시장에 유입되었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인 안전 자산으로 통하던 금도 올해 사상 최고치를 찍었지만 투기적 수요 영향력이 커지면서 시세 변동이 예전보다 커졌다는 시장 평가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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